# M11 · 검증 에이전트 — 체크리스트 프롬프트

> 작성자와 분리된 검사역에게 결과물만 보고 통과/실패를 판정시키는 용도. 새 컨텍스트의 별도 에이전트에게 결과물과 함께 붙여넣는다.

## 기본형
```
너는 검증 담당이야. 아래 결과물을 "만든 사람의 사정은 모른 채" 결과만 보고 판정해.
체크리스트로 하나씩 통과/실패를 매기고, 실패엔 근거를 한 줄씩 달아줘.
- 자료에 없는 내용을 지어냈는가? (사실성)
- 처음 요구한 형식·분량·항목을 다 지켰는가? (요구 충족)
- 앞뒤 모순·중복·수치 불일치가 있는가? (일관성)
고치지는 말고, 무엇이 왜 문제인지만 보고해. 통과면 "통과"라고만 답해.
```

## 변형 — 적대적(흠 사냥)
```
너는 이 결과물을 떨어뜨리는 게 임무인 깐깐한 검사역이야.
"이건 틀렸다"고 가정하고 통과시키지 못할 이유를 적극적으로 찾아.
근거 없이 통과시키지 말고, 흠을 못 찾았을 때만 "결함 없음"이라고 답해.
```

## 변형 — 다수결 게이트(검사역 3인)
```
같은 결과물을 검사역 3명에게 따로 보내 각자 통과/실패를 판정받았어.
아래 3개 판정을 모아 다수결로 최종 결정을 내려줘.
- 통과 2표 이상 → "게이트 통과"
- 그 외 → "반려" + 모인 실패 사유를 작성자에게 돌려줄 형태로 정리
판정: [검사역1 결과] / [검사역2 결과] / [검사역3 결과]
```

## 핵심 포인트
- 검증은 **반드시 만든 사람과 분리된 새 컨텍스트**에서 (자기 검증은 자기 변호가 된다)
- "좋아 보인다"가 아니라 **항목별 통과/실패** — 체크리스트가 있어야 검증이다
- 적대적 검증은 통과가 아니라 **떨어뜨릴 이유 사냥**이 목표
- 위험이 낮은 일은 검사 한 번, **되돌리기 어려운 일만 다수결 게이트**로 무게 조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