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목표 / 사전지식: 이 레슨을 마치면 하나의 자료를 추출 Skill, 분석 Skill, 발행 Skill 순서로 나누어 맡기는 흐름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선수지식은 없어도 되며, 핵심은 “좋은 Skill 하나”보다 “좋은 연결 순서”를 보는 데 있습니다. [KO-08]
이번 클립의 중심 문장은 “코덱스 스킬의 진짜 가치는 개별 스킬이 아니라 스킬 조합에서 나와요”입니다. Skills를 하나씩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여러 Skills를 이어 붙여 업무 흐름을 만드는 공부입니다. [KO-08]
스킬 체이닝은 한 번에 끝내려던 일을 여러 역할로 쪼개 순서대로 넘기는 방식입니다. 식당을 떠올려 보면, 한 사람이 주문 접수부터 재료 손질, 요리, 포장, 배달까지 다 하는 대신 단계마다 담당자가 다음 사람에게 바통을 넘기는 흐름입니다. [KO-08]
추출은 원문에서 필요한 재료만 뽑는 단계입니다. 분석은 뽑힌 재료를 보고 의미 있는 묶음과 판단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발행은 분석 결과를 읽는 사람에게 맞는 문서로 바꾸는 단계입니다. [KO-08]
왜 굳이 나눌까요. 이 레슨은 “만능 Skill 하나”에 기대는 대신 “역할이 분명한 여러 Skill”을 잇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KO-08]
먼저 코덱스 작업 화면을 세 구역으로 나누어 바라봅니다. 왼쪽은 파일을 확인하는 자리, 가운데는 파일 내용을 여는 자리, 아래나 오른쪽은 요청을 입력하는 자리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이름은 정확한 제품 메뉴명이 아니라 초보자가 시연을 따라가기 위한 수업용 이름입니다. [KO-08]
준비 파일은 chain-demo.md 하나입니다. 이 파일은 고객 인터뷰 메모라고 가정하고, 아래 세 줄을 넣어 둡니다.
고객 A: 보고서 만드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숫자는 있는데 해석이 어렵다.
고객 B: 회의 뒤 액션 아이템이 자주 사라진다.
고객 C: 팀마다 문서 형식이 달라 공유가 느리다.
이 예시는 추출, 분석, 발행의 차이를 보려고 짧게 만든 원본입니다. [KO-08]
파일 목록에서 새 파일을 만들고 이름을 chain-demo.md로 정합니다. 가운데 편집 영역에 위의 고객 메모 세 줄을 붙여 넣습니다.
입력창에는 아직 요청을 넣지 않습니다. 지금은 재료를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아래 요청을 그대로 입력합니다.
$extract-skill
chain-demo.md에서 고객 발언을 문제, 근거 문장, 관련 업무로 나눠 표로 추출해줘.
결론이나 해결책은 쓰지 말고 원문에 있는 내용만 사용해줘.
결과는 extracted.md로 저장해줘.
화면에서는 extracted.md라는 중간 파일을 확인하는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기준은 “좋아 보이는 결론”이 아니라 “원문에서 빠짐없이 뽑힌 재료”입니다. [KO-08]
결과를 열었을 때 해결책이 들어가 있으면 다시 요청합니다. “분석하지 말고 원문에서 보이는 문제만 남겨줘”라고 덧붙이면 됩니다.
다음 요청을 입력합니다.
$analysis-skill
extracted.md를 읽고 반복되는 문제 패턴을 3개 이하로 묶어줘.
각 패턴마다 중요도, 이유, 다음 확인 질문을 써줘.
결과는 analysis.md로 저장해줘.
이번 단계부터 판단이 들어갑니다. 추출 단계에서 재료를 따로 남겼기 때문에, 분석 단계는 그 재료를 바탕으로 묶음과 질문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KO-08]
결과가 너무 길면 “팀 회의에서 3분 안에 읽을 분량으로 줄여줘”라고 다시 요청합니다. 반대로 근거가 약하면 “각 패턴 옆에 extracted.md의 근거 문장을 붙여줘”라고 요청합니다.
아래 요청을 입력합니다.
$publish-skill
analysis.md를 바탕으로 팀 공유용 1페이지 브리프로 정리해줘.
제목, 핵심 요약, 문제 패턴, 다음 액션 순서로 써줘.
읽는 사람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팀원이라고 가정해줘.
결과는 publish-brief.md로 저장해줘.
발행 단계의 목적은 분석표를 예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것입니다. Skills의 가치를 조합에서 본다는 관점에서는 마지막 산출물만 보지 말고 extracted.md, analysis.md, publish-brief.md를 차례로 확인해야 합니다. [KO-08]
파일 목록에 chain-demo.md, extracted.md, analysis.md, publish-brief.md가 순서대로 남아 있는지 봅니다. 이 네 파일은 원본, 추출, 분석, 발행이라는 작업 흐름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한 흔적입니다. [KO-08]
중간 파일을 열어 보며 질문합니다. 추출 파일에 원문 밖의 말이 섞였는지, 분석 파일에 근거 없는 판단이 들어갔는지, 발행 파일이 읽는 사람에게 맞게 바뀌었는지 확인합니다. [KO-08]
아래는 어떤 자료에도 바꿔 끼울 수 있는 기본 프롬프트입니다.
$extract-skill
<원본 파일>에서 <뽑을 항목>을 표로 추출해줘.
해석, 요약, 해결책은 쓰지 말고 원문에 있는 내용만 사용해줘.
결과는 <추출 파일>로 저장해줘.
$analysis-skill
<추출 파일>을 읽고 <분석 기준>으로 패턴을 묶어줘.
각 패턴마다 중요도, 이유, 다음 확인 질문을 써줘.
결과는 <분석 파일>로 저장해줘.
$publish-skill
<분석 파일>을 바탕으로 <대상 독자>가 읽을 <최종 형식>으로 정리해줘.
제목, 핵심 요약, 본문, 다음 액션 순서로 써줘.
결과는 <발행 파일>로 저장해줘.
<원본 파일>은 재료 창고, <추출 파일>은 손질된 재료, <분석 파일>은 요리 방향, <발행 파일>은 손님에게 나가는 접시입니다. 이름을 나누면 Skills의 조합 가치를 단계별로 볼 수 있습니다. [KO-08]
Skill 역할문도 짧게 둘 수 있습니다.
extract-skill 역할:
원문에서 필요한 항목만 뽑는다.
원문에 없는 해석, 해결책, 평가를 추가하지 않는다.
표 형태로 저장한다.
analysis-skill 역할:
추출 파일을 읽고 반복 패턴을 찾는다.
중요도와 이유를 구분한다.
다음 확인 질문을 남긴다.
publish-skill 역할:
분석 파일을 읽는 사람에게 맞는 문서로 바꾼다.
제목, 요약, 본문, 다음 액션을 갖춘다.
최종 파일로 저장한다.
역할문을 짧게 쓰는 까닭은 각 Skill이 제 단계의 일만 맡게 하려는 데 있습니다. 가치가 조합에서 나온다고 보면, 역할이 겹칠수록 체인의 경계가 흐려집니다. [KO-08]
회의록에는 “발언 추출 → 결정사항 분석 → 공지문 발행” 흐름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설문 응답에는 “응답 추출 → 불만 패턴 분석 → 개선안 브리프 발행” 흐름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 메모에는 “할 일 추출 → 우선순위 분석 → 주간 계획 발행” 흐름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KO-08]
첫 번째 함정은 한 요청에 추출, 분석, 발행을 모두 넣는 것입니다. 이 레슨의 목표는 Skill 조합에서 가치를 보는 것이므로 단계를 나누어야 합니다. [KO-08]
두 번째 함정은 중간 파일을 지우는 것입니다. 체이닝 수업에서는 중간 파일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다리이므로, extracted.md와 analysis.md를 남겨 두고 확인합니다. [KO-08]
세 번째 함정은 Skill 이름을 멋있게만 짓는 것입니다. smart-helper보다는 extract-issues, analyze-patterns, publish-brief처럼 동사와 역할이 드러나는 이름이 체인에서 훨씬 읽기 쉽습니다. [KO-08]
오늘 배운 핵심은 단순합니다. 코덱스 스킬의 진짜 가치는 개별 스킬이 아니라 스킬 조합에서 나오며, 스킬 자체는 무료입니다. [KO-08]
체크리스트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억할 문장은 이것입니다. Skill의 힘은 연결 순서에서 커집니다. [KO-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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